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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애인시설 간호사 가족4명 모두 확진

경북 상주시에 26일 하루 동안에만 코로나19 환자가 9명이 발생한 가운데 80여명이 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환자 대량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양성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5세, 3세 아들 2명 확진됐다. 이들은 예천군에 있는 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37세 간호사 (여)가족으로 일가족이 모두 감염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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