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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손 세정제 10,000개 기부로 코로나 확산 대구지역 돕기 지원 나서 ‘호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이 일부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퍼스널 케어 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주민을 돕는데 힘을 보태 호평을 받고 있다.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의 브랜드 ‘쿤달’은 최근 확산중인 코로나19의 피해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자사의 항균력 99.9% 손 세정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지속적 기부를 약속한 쿤달은 지금까지 자사의 손 세정제 20,000개를 기부했으며, 이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지역에 10,000개를 더 기부하여 총 30,000개의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손 세정제는 지난 14일 강남구청 5,000개, 대한적십자사 5개 지부에 각 1,000개씩 5,000개, 사랑의 열매 5,000개, 서울시 5,000개이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측은 “위기 상황일수록 취약한 환경에 있는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99.9% 항균 손 세정제 10,000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지역의 고령층, 취약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더스킨팩토리 쿤달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바이러스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분들과 어린이, 어르신들의 감염 피해가 없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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