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 2일부터 자국내 외교관 격리해제…일부 상점 재개장”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해 평양 시내 일부 상점들을 재개장하고 건강한 외교관에 대한 격리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새 외교노트(공한)를 통해 (방역) 격리 기간이 종료된 2일부터 외교관 구역 내 외국인들을 위한 상점인 ‘평양’ 외에 ‘대동강’ 외교관 클럽과 ‘대성’, ‘낙원’ 등의 백화점들이 문을 열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러시아 대사관은 이어 “어제(3일) 모든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대사관 지역을 벗어나지 못했던 1개월간의 격리 뒤에 (평양 외교관 구역에 있는) ‘우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격리해제확인서를 발부받았다”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