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이들 중국산 의료용품 수입업체는 7.5%의 관세 부담을 덜게 됐다. 앞서 중국으로부터 의료용품을 수입하는 미국의 27개 업체는 마스크 등 의료용품 부족에 따른 물량 확보를 위해 정부에 관세 면제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번에 관세가 면제된 제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부과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4차 관세에 포함된 것들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