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웹케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케시는 국내 최초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경리나라’를 개발한 핀테크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수협은행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핀테크 종합 솔루션 기업인 웹케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협은행을 거래하는 기업도 경리나라를 사용해 거래처 송금, 대금결제 등 은행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수협은행을 통해 경리나라에 가입할 수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디지털 금융의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자”며 “업무협약과 함께 양사가 동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파트너쉽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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