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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중증 이상 환자 중 20대 2명...평소 기저질환 앓아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 60명, 중증 33명

20대 2명 중 한명은 위중, 다른 한명은 중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으로 분류된 20대 환자가 2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으로 위중한 환자는 60명, 중증 환자는 33명으로 총 93명이 위중 또는 중증환자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정 본부장은 “어제 기준으로 20대 확진자 중 위중 환자가 1명, 중증 환자가 1명”이라며 “20대 위중한 환자분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과 에크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20대 중증 환자들은 평소 지병(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위중하다고 본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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