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연기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올림픽 연기 검토를 포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방침에 대해 “제가 말씀드린 완전한 형태로 실시한다는 방침과 결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만약 그것이 곤란한 경우에 선수 여러분을 가장 먼저 고려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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