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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네이버로 웹툰 보고, 쿠팡으로 쇼핑하고, 토스로 송금했다

앱애니, 지난해 국내 엔터테인먼트·쇼핑·금융 앱 중 MAU 상위 20위 공개

지난해 한국 모바일 이용자들은 네이버로 웹툰을 가장 많이 보고, 쿠팡으로 쇼핑하고, 토스로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및 앱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5일 국내 엔터테인먼트, 쇼핑, 금융 분야에서 월 실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앱 상위 20위를 공개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긴 애플리케이션은 ‘네이버 웹툰’이었다. 또 ‘네이버TV’가 4위, ‘V라이브’가 15위에 올라 네이버 관련 앱이 20위 중 총 3개였다. 이외 CGV가 2위, 넷플릭스가 5위, 아프리카TV가 6위를 기록했다.

쇼핑 분야에서는 쿠팡이 MAU 1위에 올랐으며 11번가가 2위, 위메프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가 된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이 10위에 올랐다.

금융 분야에서는 지난해 3월 3위를 차지했던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가 1위로 올라섰다. KB스타뱅킹이 2위, 카카오뱅크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앱애니 측은 “지난해 12월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행됐고, 소비자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금융 카테고리는 핀테크 기업과 기존 은행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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