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임한규(사진) 전 쌍용자동차 전무를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 신임 상근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전기공학 학사과정, 웨인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지난 1986년 제너럴모터스 제품 엔지니어로 자동차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포드·비스테온·파커하니핀·두산인프라코어·쌍용차 등을 거치며 엔지니어링부터 사업개발 및 마케팅까지 폭넓은 업무를 수행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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