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AI 솔루션 전문 기업 빅인사이트는 AI 기술, AI 윤리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사업과 공동 연구,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AI 윤리 이슈에 대한 연구 및 개선 방안을 제공하고, 빅인사이트는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현업에서 실제 적용될 수 있는 AI윤리 가이드라인을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빅인사이트와 같은 AI 전문기업들의 현업에서의 애로사항과 이슈들을 케이스별로 파악하여 협회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홍승표 빅인사이트 대표는 “AI 기업인으로서 양 기관이 함께 AI 산업의 명암을 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AI 산업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AI윤리와 안전 문제에 대한 인증, 연구, 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며, 빅인사이트는 AI기반 e-commerce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을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으로 현재 수백여개 고객사가 빅인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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