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심상정, '지역구 나홀로 우세' 출구조사에 "밤새 국민의 뜻 겸허히 지켜볼 것"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 관련, 지상파 방송사 3사 출구조사에 대해 “밤새 국민의 뜻을 겸허히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정의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본 뒤 이렇게 말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구에서는 심 위원장 혼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상 비례의석은 약 4~8석으로 이번 총선에서 목표로 했던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심 위원장은 “우리 최선을 다했지 않느냐”면서 “비례위성정당으로 정의당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를 치렀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후보들을 격려했다.

심 위원장은 그러면서 “결과는 하늘의 뜻에 달렸다. 국민이 결정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어 심 위원장은 “출구조사는 이전에도 많은 오차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의 결과는 더 나으리라고 기대한다”면서 “이번에 투표율이 매우 높다. 그동안 무당층으로 분류됐던 분들도 많이 참석을 하셨다. 아마 비례위성정당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투표에 참여하셨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