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부광약품, 국내최초 코로나19 임상2상 착수…7~8월 결과 전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부광약품(003000)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식약처로부터 받고 임상시험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7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3.59% 상승한 2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앞서 식약처로부터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게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성분 클레부딘)와 히드록시클로로퀸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국내 기업에서 신청한 후 승인한 곳은 부광약품뿐이다.



부광약품의 이번 임상2상은 특히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 기존 완성의약품의 코로나19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빠른 시간 내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2상 결과는 앞으로 3~4개월 후 나올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제 7회 바이오특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활용되는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 개발에 10년간 6,24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