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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대원미디어 “<시간여행자 루크> 5월 첫 방영…관련 사업 본격 전개”

5월 KBS서 첫 방영…<시간여행자 루크> 관련 OSMU 사업 본격 전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대원미디어(048910)와 애니작·SK브로드밴드·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시간여행자 루크>가 5월 KBS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28일 대원미디어 측은 <시간여행자 루크>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첫 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총 52편으로 제작된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소년 루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세계를 무대로 실제 역사와 유적 및 유물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간여행자 루크>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에 대한 제작과 투자를 진행한 대원미디어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보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간여행자 루크>의 제작보고회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향후 대원미디어의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시간여행자 루크>의 메인 티저 영상도 공개될 계획이다.

첫 방송 이후 <시간여행자 루크>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예정된 극장판 개봉은 물론, 관련 출판과 완구·전시·뮤지컬 등 사업 전개가 검토되고 있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시간여행자 루크>는 글로벌 IP로 기획돼 제작이 진행된 만큼 2020년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간여행자 루크>의 본 방영 개시에 맞춰 IP를 활용한 다양한 OSMU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동제작자인 애니작 측은 “그간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모두 담은 작품이 <시간여행자 루크>”라며 “해당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간여행자 루크>는 기획 초기에서부터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 제작됐다. 지난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키즈 콘텐츠 마켓 ‘밉주니어2019’의 세션에서 소개된 미래 유망 장르(모험·여행·액션)의 성공적 사례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소개되기도 하면서 글로벌 사업 성공 잠재력을 재확인한 바 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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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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