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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0일 대국민특별연설 '포스트 코로나' 구상 밝힌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년이 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특별연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비롯해 남은 임기 2년 동안 주요 국정과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후 통상적인 업무보고 외에는 별도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취임 3주년 메시지를 구상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특별연설은 특히 지난 4.15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이후 이뤄지는 것이라 더욱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를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극복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국민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경제 대책을 비롯해, 권력기관 개혁 등 남은 임기 동안 해결할 과제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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