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지에서 무더기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1명이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20대 남성 A 씨로, 지난 2일 0시∼오전 5시 킹클럽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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