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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단지내 카약·클라이밍 센터...6개월 후 전매 가능







정부의 ‘5·11 대책’이 적용되는 울산에서 규제를 피한 대단지가 공급된다. 해당 아파트는 미니 카약 물놀이장, 실내 클라이밍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울산 내에서 최초 공급해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신영이 선보이는 ‘울산지웰시티자이(조감도)’다.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5층·지상 3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우선 이 단지에는 ‘카약 물놀이장’, ‘실내 클라이밍’ 등 일반 단지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실내 체육관·건식 사우나·그룹스터디룸·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유치 예정이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울산동부 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지난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 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맞은 편의 현대중공업을 비롯 현대미포조선·현대자동차·현대제철 울산공장 등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5·11 대책 적용 전 분양되는 단지로도 관심이 높다. 울산지웰시티자이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비 규제지역으로 주택 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전용 59㎡ 1,000만 원, 전용 84㎡·107㎡ 2,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고, 중도금(60%)도 무이자가 적용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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