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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비욘드 라이브’로 안방 1열 팬들 만났다

슈퍼엠·NCT127 등에 이어 지난 24일 공연

태국, 필리핀 등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

동방신기가 ‘비욘드 라이브’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공연으로 안방 1열 팬들과 만났다.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 ‘동방신기-비욘드 더 티(‘TVXQ!-Beyond the T’)는 동방신기의 퍼포먼스, 수준 높은 증강현실(AR) 효과,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주문-MIROTIC’, ‘Rising Sun (순수), ‘이것만은 알고 가 (Before U Go)’, ‘왜 (Keep Your Head Down)’ 등 히트곡을 시작으로 유노윤호의 ‘팔로우(FOLLOW)’와 최강창민의 ‘초콜릿(Chocolate)’ 등 솔로곡까지 총 14곡의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수준 높은 AR 효과로 온라인 전용 콘서트의 매력을 입증했다. 생동감 넘쳤던 ‘왜 (Keep Your Head Down)’의 헬리콥터, ‘Rising Sun (순수)’의 불·열기로 인한 아지랑이 등 AR 그래픽을 비롯해 ‘맥시멈(Maximum)’의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동양적인 느낌의 궁궐, ‘안드로이드(ANDROID)’ 무대에서 선보인 기계 도시 등 실감나는 LED 배경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직후 해시태그 ‘#TVXQ_BeyondLIVE’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칠레 등 각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었으며, V앱 전체 하트 수도 2억 개를 달성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의 팬들과의 만남에 “공연이 오랜만이라 저희도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특히 전 세계 팬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으며, 최강창민은 “실시간으로 화면을 보니까 여러분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같이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는 AR 기술을 활용한 무대 연출, 실시간 인터랙티브 소통 등을 더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슈퍼엠(SuperM)을 시작으로 웨이션브이(WayV), 엔시티 드림(NCT DREAM), NCT 127(엔시티 127), 그리고 동방신기까지 성황리에 무대를 펼쳤다. 오는 31일에는 슈퍼주니어가 ‘슈퍼주니어-비욘드 더 슈퍼 쇼’(SUPER JUNIOR-Beyond the SUPER SHOW’)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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