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전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사실상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여주시는 관내 7개의 고속국도 IC 인근을 활용한 신규 물류단지를 조성해 무분별하고 산발적인 개별 물류창고의 난립을 지양하고 계획적인 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입장이다.
조성위치는 관내 7개 고속국도IC 반경 5KM 이내로 범위를 설정했으며 사전입주기업체(실수요자)의 다양한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물류단지 조성위치 지정의 자율성을 부여했다.
또 여주시에 실익이 없는 단순 보관용 물류창고 입지를 지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인력 중심의 물류유통단지 입지를 우선적 자격요건으로 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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