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낙연, 당 대표 출마에 속도조절…"너무 몰고 간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선인과 송영길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8일 당 대표 출마 선언과 관련, “(전당대회) 3개월 전에 선언한 전례가 없다”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열린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당선자 초청 간담회’ 자리 이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너무 몰고 간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나중에 후보 등록을 할 때 아무말 안 하고 하겠는가”라며 “전부 선언이라고 하면 선언을 몇 번이나 하는 건가. (출마 선언 여부에 대해) 말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치권에선 이 위원장이 이르면 다음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이 위원장의 발언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 일정 등을 감안해 출마 시기를 늦추겠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이낙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