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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마지막 민간분양 '위례 우미린2차' 최고 가점 79점





4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린 마지막 위례신도시 민간분양은 경쟁률 못지않게 당첨 가점도 높았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하남 위례신도시 ‘위례우미린2차’ 당첨자의 최고 가점은 79점에 달했다. 최고 가점 당첨자는 전용 119㎡A의 기타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해당 가점은 만점(84점)에서 딱 5점 모자란 값으로 부양가족 5인, 무주택·청약통장가입기간 15년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



단지 최저 가점은 53점으로 전용 102㎡A와 102㎡B 당해 지역에서 나왔다. 하남시 내 고가점 1순위 통장 보유자가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타경기·기타지역 당첨자 가운데 커트라인은 64점으로 전용 119㎡A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해당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4만 2,457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15대1에 달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0㎡A 기타경기(854.6대 1)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가 배정되고,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 등 기타 수도권 전체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일반 분양분의 절반만 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8만 원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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