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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와이즈넛 챗봇 적용된 'My KODI'로 업무 자동화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RPA)의 결합으로 효율적 사내 업무 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 전략이 늘어나고 온라인 커머스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및 업무에 있어서도 언택트와 자동화 이슈는 일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3월 말 한국남부발전에 사내 업무 자동화 챗봇 ‘My KODI(마이코디)’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이 구축한 ‘My KODI(마이코디)’는 머신러닝(Machine Leaning)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결합된 최초의 업무 자동화 챗봇이다. 365일 24시간 비대면 자동화로 실시간 회계 및 출장 업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Easy Bot’과 대화형 상담이 가능한 ‘업무상담 Bot’으로 결합되어 있다.

Easy Bot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전자결재시스템을 연계한 RPA 챗봇이다. 이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출장/법인카드 사용 신청부터 정산까지 관련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챗봇의 자동 입력 및 추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업무상담 Bot’은 반복되는 업무 관련 문의를 상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회계, 출장, 정산 등과 관련해 해당 담당자를 모르거나 업무시간 외에 질문해도 자동 답변이 가능하다. 정확한 자동 답변을 위해 회사 내부의 일상 언어나 다양한 언어 패턴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정확도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ERP를 어려워해 시간이 걸렸던 직원들에게 자동화 챗봇은 업무의 효율을 올려주었으며,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챗봇 서비스가 해결해 줌에 따라 편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업무방식에서도 비대면, 자동화가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업무의 효율성까지 높이는 자동화 챗봇은 많은 곳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남부발전 뿐만 아니라 공공 및 산업 모든 분야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어 업무 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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