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삼성증권 G투어 남자대회 2차 경기에서 김민수(사진)가 이틀 합계 15언더파로 우승해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총상금 8,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56명이 참가했으며 제이드팰리스GC에서 경기를 치렀다.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인 G투어는 2012년에 시작돼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투어 총상금은 남녀부 합계 15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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