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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5명 무더기 확진…4명은 ‘n차 감염’

지난 5일 오후 서울 관악구보건소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진료 접수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는 이들을 관내 90~94번 환자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관악 91번(65세 여성, 난곡동)과 92번(44세 여성, 청룡동)은 나란히 지난 18일 경기 안양 59번(66세 남성)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 59번은 18일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5시 35분까지 서울에 머물렀으며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관악 93번(55세 여성, 삼성동)은 지난 22일 경기 광명 28번(3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명 28번은 서울 1244번 환자로 등록된 30세 여성의 남편으로, 서울 관악구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직원이다.



관악 94번(64세 남성, 난곡동)은 지난 11일 관악 72번(53세 여성, 난곡동)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 72번은 강남구 업체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다.

중 관악 90번(31세 여성, 서원동)은 아직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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