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27일 강다니엘,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이 출연하는 ‘2020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포 더 러브 오브 대한민국’을 ‘U+아이돌 라이브에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강다니엘, 뉴이스트, 여자친구, 세븐틴, 온앤오프, 에버글로우, 크래비티 등 인기 아티스트 7개팀이 출연한다.
이 쇼케이스는 U+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모바일 생중계돼 어디서나 손 안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생중계 이후에는 주문형비디오(VOD)로 무료로 볼 수 있다.
U+아이돌 라이브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UHD(초고화질)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티비 고객은 인터넷티비(IPTV)용 ‘U+tv 아이돌라이브’ 서비스로 티비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0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생중계 기념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정판 ‘2020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DVD(10명) △펩시콜라(500명)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대규모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이번 생중계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으면 한다”며 “U+아이돌 라이브는 차별화된 언택트 공연 중계로 아이돌 팬들이 현장과 다름 없는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 개선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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