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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유실물, 경찰청 시스템으로 찾는다

내달 1일부터 로스트 112서 유실물 확인

앞으로 부산 도시철도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부산 도시철도 1~4호선에서 습득한 유실물을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탈 시스템인 ‘Lost 112’에서도 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스트 112는 경찰청의 유실물 통합포털 시스템으로 우체국, 철도, 병원,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183여개 기관이 사용 중이다.

그 동안 부산 도시철도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지만 이번 서비스 연계로 로스트 112에서도 도시철도 유실물 찾기가 가능해진다.



물건을 잃어버린 승객은 로스트 112에 게재된 유실물 사진을 확인한 후 보관하고 있는 역이나 유실물센터에 연락한 뒤 방문해 찾으면 된다. 부산 도시철도에서 운영하는 유실물센터는 서면역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철도나 역에서 습득되는 물건은 7,634여 건에 달했는데 로스트 112에 부산교통공사가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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