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감염재난예방을 위한 토론회 및 총재 취임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초부터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한 지 5개월만인 현재 214개 국가에서 970만 명이 넘는 확진자와 49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국내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창립회는 반가운 소식이다.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총재로 취임한 오길록 총재는 “국민운동본부의 초대 총재로서 열과 성을 다하여 앞으로 닥쳐올 재난을 예방하고 감염재난 피해를 줄여나가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살려 제 인생 마지막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축하 인사를 전하면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가 감염재난예방에 기관차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브이쉴드(V-SHIELD) 살균 스프레이’를 ‘선보였는데, ‘‘브이쉴드(V-SHIELD) 살균 스프레이’는 살균성분으로 FDA(미국식품의약국) 식품첨가물로 등록돼있는 이산화염소(ClO²)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카오리온 관계자는 “이산화염소는 새로 만들어진 물질이 아니고 예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사용돼 왔으며 유럽에서는 음용수 소독제로도 허용한 성분이고, 식용으로 인정받은 만큼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이산화염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식품첨가물 및 과일, 야채 살균용으로 허가한 성분입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카오리온 브이쉴드 라인은 패치 휴대용, 살균 스프레이, 살균 플러스 파우치, 살균 멀티클립이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이 완료됐으며, 환경보호국(EPA)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카오리온는 ‘감염재난예방국민운동본부’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방역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감염예방물품 유망 기업들과 서울시 25개 구청과 12개 보육원에 감염예방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카오리온 코스메틱스 제품인 브이쉴드는 카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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