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포항지역 산업단지 발전지원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지역의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공동 공모 및 지원, 기타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게 된다.
공동단장인 산단공 이규하 본부장은 “철강업 발전을 위한 부품소재산업 개발과 바이오산업 및 2차전지 등의 고부가가치 업종 유치를 통해 포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산단공은 산업단지 국책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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