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위안화 고시환율 넉달만에 6위안대로 떨어져

중국 인민은행 전경. /서울경제DB




중국 경제의 회복과 증시의 활황에 힘입어 위안화 기준 고시환율이 넉달 만에 달러당 6위안대로 다시 내려갔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0일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20% 내린 6.994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 환율이 시장에서 중요한 심리적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7위안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12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지난 5월 29일 달러당 7.1316위안까지 올라갔던 위안화 환율은 6월 이후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대신 미국 경제의 어려움은 계속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6월에 5%, 7월에는 15% 각각 상승하고 있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내린 것은 상대적으로 위안화의 가치가 높아진 것을 뜻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