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협사회공헌재단, 대전 서구에 특장버스 전달

김윤식(앞줄 왼쪽 네번째)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박범계(앞줄 왼쪽 다섯번째)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계자들과 ‘신협-서구 장애인 특장버스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익 지원을 위한 ‘특장버스’를 대전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장버스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기존 운영하던 노후된 무료 셔틀버스를 대체해 이용객의 교통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증된 특장버스에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돼 장애인의 교통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2018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차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귀 기울이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협이 힘을 실어준 덕분에 대전시 서구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태 대전서구청장도 “서구건강체련관의 노후화된 버스로 이용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차량을 기증해주신 신협중앙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4월 부산성의신협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대전시에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를 기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소록도 마을의 한센병 환우 및 주민을 위해 승합차와 1톤 트럭 각 1대씩을 기증하는 등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국제 신협 발전을 위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도 승합차 1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