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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은 실적 개선 기대에 LG전자 신고가





LG전자(066570)가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15일 오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7% 오른 7만 2,900원에 거래됐다.



한때 3.53% 오른 7만 3,3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나타난 데 이어 3·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진단이 나온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 등 영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6,52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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