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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은테크' 해볼까?…은값 4년만의 최고치

한국금거래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드바와 실버바 /연합뉴스




금값에 이어 은값도 최고치 행보를 보였다

국제 은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2.2% 오른 트로이온스당 20.124달러에 거래를 마감, 2016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은값은 이달 들어서만 8.5% 상승했다.



지난 3월 중순의 저점 때와 비교하면 71%나 급등
지난 3월 중순의 저점 때와 비교하면 71%나 급등했다.

WSJ은 불안한 경제 전망과 극히 낮은 채권 수익률,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은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금보다도 빠른 속도로 은 값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은 가격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이나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면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일 가능성이 있다는 신중론도 있다고 WSJ은 전했다.

한편 금값도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0.4% 오른 트로이온스당 1,815.90달러를 기록,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현호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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