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유리, 독거노인 위해 4,500만원 기부…무더위 속 냉방용품 지원

성유리 / 사진=양문숙 기자




배우 성유리가 무더운 날씨에 지친 독거노인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22일 성유리가 독거노인종합센터에 4,5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유리가 함께 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착한 바람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위에 취약한 이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성 확보,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번 기부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된다는 소식을 접한 성유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전해와 진행됐다.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그의 선한 뜻을 담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49개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그의 선행은 취약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더위 속에서 쉼터나 복지관 등 단체 시설 이용이 조심스러운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섬세하게 챙기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성유리는 저소득층 아동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다음세대 청소년, 발달장애 청년, 미혼모, 그리고 독거노인까지 국내외 여러 계층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눠왔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성유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