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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8세 연하와 결혼설 사실무근…"전혀 관련 없다"

/ 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41)이 최근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28일 소속사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전에 나온 지라시 내용은 노홍철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며 “노홍철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상에선 방송가를 중심으로 ‘1979년 방송인 A씨가 연하 미모의 재원과 결혼이 임박했다’, ‘18살 연하 예비 신부와 함께 1개월 간 서울의 예식장 여러 곳을 방문해 상담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후 A씨가 노홍철이라는 추측이 이어졌고, 즉시 그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특히 예비신부가 1997년생으로, 오는 8월 서울 소재 K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부인했고,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은 상태다.

한편 지난 2004년 엠넷 ‘Dr.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와 KBS2 ‘스튜디오 K- 노홍철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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