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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민주당 독재당'…한달째 이어가는 실검 챌린지

6·17 대책 등 부동산 규제 피해자들 실검 챌린지 진행





6·17 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오늘 오후 2시부터 ‘민주당 독재당’을 키워드로 실검 챌린지에 나선다. 이들은 “국민을 대표해 행정부를 감시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그역할을 다하고 있는가”라며 “(민주당이) 국민의 대표이기는커녕, 국민탄압의 앞잡이질을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28일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시민모임’, ‘7·10 취득세 소급적용 피해자 모임’ 등 시민단체는 이 같은 키워드를 오후 2시부터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실검 챌린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전날 ‘문재인을 파면한다’ 키워드를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리스트에 올렸다. 여기에 △김현미 장관 거짓말 △헌법13조2항 △6.17위헌 서민피눈물 △문재인 지지철회 △소급위헌 적폐정부 △국토부 감사청구 △조세저항 국민운동 △임대차3법 소급반대 △중도금잔금 소급반대 △못살겠다 세금폭탄 △3040 문재인에 속았다 등의 키워드를 차례로 실검 순위에 올린 바 있다.



앞서 부동산 대책 피해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5,000여명 가까이 운집, 촛불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6·17 소급적용 반대’ ‘중도금 및 잔금대출’ ‘임대차 3법 반대’ ‘거주 이전 자유 위배’ 등의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들은 정권의 부동산 대책 및 징벌적 조세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신발 던지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25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열린 ‘소급적용 남발하는 부동산 규제 정책 반대, 전국민 조세 저항운동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글자가 적힌 의자에 신발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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