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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536명 추가선발

강북구청




서울 강북구는 내달 7일까지 ‘2020년 하반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공공서비스 지원, 일반노무 지원업무, 일반노무 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536명을 공모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공공서비스 지원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일반노무의 경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실업급여 수급여부·재산·세대주·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28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주 5일, 사업별로 1일 3~6시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6명을 공모해 지난 1일부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선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축 및 고용 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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