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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콜롬비아에 56억 규모 코로나19 진단장비·키트 공급계약

코로나19 등 40여종의 감염병 진단에 활용되는 바이오니아의 장비 ‘엑시스테이션’.




바이오니아(064550)는 지난달 콜롬비아와 5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등 진단장비(6억)·키트(50억)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7월에 1차 물량을 공급한데 이어 2차 물량도 조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할 진단장비 ‘엑시스테이션’은 핵산(RNA)추출 장비와 실시간 유전자증폭(PCR) 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시스템. RNA 추출부터 진단시약 혼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자의 실수와 감염, 검체 간 교차오염을 막아준다.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콜롬비아 병원 의료진. /사진제공=바이오니아


우수한 사용자 편리성과 품질·서비스로 재구매율이 높아 7월에만 100대 이상을 공급했다. 바이오니아가 시판 허가를 받은 40여종의 진단키트(시약)를 활용해 에이즈, B형·C형간염, 성병, 결핵 등 감염 여부도 진단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정확도가 높은 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 31만명, 사망률 3.4%에 이른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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