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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영도 정박 국내 선박 ‘영진607호’ 관련 6명 확진

[속보]부산 영도 정박 국내 선박 ‘영진607호’ 관련 6명 확진

5일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이슬람 종교집회에 참석했던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문진을 하고 있다. 청주에서는 이 집회에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지난 3∼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청주=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인 국내 선박 영진 607호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명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부산 영도구에서 4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조사 중 영진 607호 선장과 선원 등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이 추가 환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5일 정오 기준 서울 강남구 사무실(유환 DnC)과 관련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 송파구 지인 모임 관련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으로 늘었고 송파구 사랑교회 관련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 관련하여 선행 확진자(식당 운영자 지인) 가족 1명이 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환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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