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상은 2015년 이후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주거용, 산업·업무용, 상업용 3개 분야의 완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예술성·공공성·친환경성 등을 종합심사해 분야별 최우수·우수 등 6작품을 선정한다. 공모 관련 내용은 대경경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작품의 설계자 및 건축주를 표창하고 수상작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건축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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