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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이중고 치르는 코로나19 의료진





대구의 낮 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9일 오후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 한 의료진이 손선풍기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경찰은 지난 광복절 도심 집회에 투입됐던 경력 7,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전수조사를 벌였다./오승현기자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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