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이래 19일 연속 및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410만 돌파, 올 여름 박스오피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이래 19일간 누적 관객수 410만 5,616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시기 개봉작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3주차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타격감 있는 액션이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짜증을 동시에 날려버린다는 평을 꾸준히 받고 있어 개봉 4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새로운 지표를 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현재 극장 상영 중.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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