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담코스메틱이 연구와 개발 끝에 20가지 한방재료가 들어간 '보담한방비누'를 8월 출시했다.
㈜보담코스메틱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투명한 피부를 위한 첫 기초케어의 시작인 세안을 위한 비누 레시피를 장시간 연구한 끝에 다양한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부모공감소, 유분감소, 보습개선, 밝기개선, 각질감소, 피부결 개선효과와 세정력을 입증했다. 또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 및 무자극성 제품으로 남녀노소 사용해도 무방함을 확인받아 올해 8월부터 온라인으로 비누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보담코스메틱은 퀄리티 높은 비누를 만들기 위해 제조시설을 직접 만들어 보담한방비누만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재료 선별부터 시작해서 재료준비 배합 건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수제로 작업하고 있다.
보담코스메틱 관계자는 “한방비누의 향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한의학 자격이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와의 협업으로 천연 아로마오일을 배합하여 비누를 사용하면서 스파를 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세먼지 제거와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 예방을 위해서도 보담 한방비누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담코스메틱은 기초단계인 비누를 시작으로 샴푸, 기초케어 라인도 출시 계획을 앞두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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