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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도청·법조타운 등 배후수요 풍부

신분당선 역세권 교통여건도 양호







대림산업이 이번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내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인 경기융합타운 등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에 자리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부 구성을 보면 전용 △21㎡ 196실 △30㎡ 12실 △39㎡ 162실 △49㎡ 80실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원룸형인 전용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형태인 전용 49㎡의 경우 3베이 구조에 2룸으로 세탁기·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드레스룸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특징으로는 풍부한 배후 수요가 꼽힌다. 광교신도시는 크게 웰빙타운과 센트럴타운·에듀타운으로 나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이 가운데 센트럴타운에 들어서게 된다. 센트럴타운 내에는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가 있고 경기융합타운이 예정돼 있다. 경기융합타운에는 오는 2022년 말 완공 예정인 경기도 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법조타운에는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수원지방법원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는 전시장·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마이스(MICE) 단지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 주변에 광역버스 환승센터도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2022년 1단계 연장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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