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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랑제일교회 관련 21명·광복절 집회 관련 30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업들이 구인인원과 채용인원을 줄줄이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31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기업들의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채용 계획인원은 23만8000명에 그쳐 2009년 이후 가장 적었다./권욱기자 2020.8.31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1명 늘어난 1,056명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집회 관련한 확진자는 30명 늘어 399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가 25개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도심 집회 관련해서는 집회와 직접 관련된 인원이 162명, 추가 전파가 152명, 경찰 관련이 8명이다. 77명은 조사 중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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