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고촌읍 거주자로 설사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자가 나온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항공보안파트너스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사는 김포국제공항 보안경비업체로, 최근 경비요원 1명에 이어 그와 접촉한 2명도 확진된 바 있다.
나머지 확진자인 B(30대)씨는 장기동 거주자로 김포 71번 확진자 C(30대·여)씨 배우자다. 그는 C씨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됐다가 전날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