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캠퍼스에서 2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평택 부동산시장 역시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두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P2)은 가동에 돌입해 처음으로 D램 제품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3세대 10나노급(1z) LPDDR5 모바일 D램을 생산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에서 세계 최초 제품을 선보이며 타 반도체 생산 기업들과 초격차를 벌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공장은 연면적만 약 12만8900㎡로 축구장 16개와 맞먹는 대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 2017년부터 가동된 평택 1공장까지 더하면 평택캠퍼스의 생산시설 규모는 약 24만7900㎡에 달한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최근 세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P3) 착공을 위해 총 3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어 일대 가치 상승에 기대감을 더한다. 증설되는 3공장은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 짓기로 한 총 6개의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최종 건축허가 면적은 약 70만㎡로, 반도체 생산라인 2개 층과 사무실 등 부속동 5개 층 이상을 합친 규모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업계 최초 제품이 등장하는가 하면 최근 추가 투자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평택이 삼성효과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실제로 평택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처럼 탄탄한 거주인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도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평택이 삼성효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 평택에서 분양 중인 새 아파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서 대림산업이 분양 중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주거단지이자 용죽지구의 마지막 신축 단지로 일대 지역민은 물론 전국 주택 수요자들에게서 주목받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시 태어난 e편한세상의 철학과 ‘C2하우스’ 등 뛰어난 상품 설계가 적용되는 단지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반경 2km 내에 스타필드 안성이 연내 개점을 준비 중으로, ‘스타필드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의 수혜 단지인 동시에 가까이서 스타필드를 누리고, 그에 대한 수혜까지 기대되는 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금일 9일(수)에 2순위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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