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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6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추석 선물’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및 위문품 5,500만원 기탁

1995년부터 26년째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현대중공업이 22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두 번째부터 정천석 동구청장,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50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전무(총무·문화 부문장)와 정천석 동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2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21일과 22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0곳을 직접 방문해 과일과 참기름, 백미 등 1,2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울산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26년째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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