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신청자격은 평택시 거주 만19~39세 청년으로 평택시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하고자 하는 청년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40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분과별 활동과 청년관련 행사참여 등으로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로 예산범위 내에서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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