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확진환자, 격리자, 의료진과 주민들이 일상생활 활동제한에서 오는 불편함과 고립감, 불안, 우울 등 감염병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콘서트를 기획했다.
2019년 국악신예대상을 수상한 ‘서도밴드’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10일 오후 7시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방역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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