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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벤츠 '더 뉴 GLA' 외모·심장 모두 '쿠페 감성' 그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신차 3종 세트를 출시했다. ‘더 뉴 GLB’, ‘더 뉴 GLA’, ‘더 뉴 GLE 쿠페’가 그 주인공.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컴팩트 SUV인 더 뉴 GLA는 전 세대 대비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한 개성 있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을 위한 SUV다.

줄어든 전방 및 후방 오버행과 강력한 숄더라인, 쿠페를 연상시키는 측면 유리창 라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AMG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포함한 AMG 라인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전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베이스, 110mm 높아진 전고로 더 높은 좌석 포지션과 여유로운 헤드룸,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뒷좌석 시트를 개별로 접을 수 있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와이드 스크린 콕핏과 터빈을 연상시키는 5개의 원형 송풍구를 통해 모던하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마무리됐다.

더 뉴 GLA는 새로운 M260 엔진이 탑재된 ‘더 뉴 GLA 250 4MATIC’ 모델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최고 출력 224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어떤 조건의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지원하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오프로드’ 등 4개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파른 내리막길 주행 시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다운힐 속도 조절 시스템도 포함됐다.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충돌을 감지할 경우 시각적, 청각적 경고 및 반자율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됐다. 더 뉴 GLA 25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10만원이다. 추후 GLA 220 및 고성능 AMG 모델 등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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