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아이돌 가수 촬영에 동행했던 관계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고창에서 아이돌 가수의 촬영에 동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남성 아이돌 가수의 현지 촬영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촬영 일정 도중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CCTV 등을 분석해 이들의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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